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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노선영 왕따 논란 법정서 결판 난다 둘 입장 어떤가? 사건 배경은?

김보름 노선영 왕따 논란 법정서 결판 난다 둘 입장 어떤가? 사건 배경은?

이른바 왕따 논란으로 불리었던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김보름 노선영 사건이 결국 법정에서 결판을 맺게 생겼습니다.

전국민의 분노를 일으켰던 둘 사이의 갈등이 결국 진흙탕을 넘어 법정까지 가게 되서 매우 씁쓸한 상항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김보름 노선영 법정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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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에서 ‘왕따 논란’에 휩싸였던 국가대표 김보름(강원도청)이 노선영(은퇴)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고 합니다.

지난해 11월 접수된 이번 소송과 관련해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황순현 부장판사)가 첫 변론을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두 선수는 출석하지 않고 양측 소송 대리인이 출석해 변론을 진행했습니다.

김보름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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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이 소송을 제기한 사실은 하루 전인 19일 알려졌습니다.

김보름의 법정대리인인 법무법인 규원의 허원록 변호사는 “김보름은 피고(노선영)의 허위 인터뷰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지탄을 받았다.

그동안 공황장애, 적응장애 등의 증상으로 장기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많은 계약이 무산돼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아직도 많은 국민은 진실의 실체를 모른 채 원고를 비난하고 있다. 원고는 정신적 충격이 지속돼 소를 제기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보름은 노선영을 상대로 정신적 고통에 따른 위자료 1억원과 재산상 손해 1억원을 합쳐 2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선영 입장은?

노선영 측은 이날 첫 변론에서 “폭언과 폭행이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불법행위가 성립하는지 판단을 따라야겠지만, 피고는 원고보다 한국체육대 4년 선배이고,

법적으로 사회상규를 위반하지 않은 정도다. 불법행위가 된다 해도 소멸시효가 완성됐을 뿐 아니라, 이 시점에서 소송을 제기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피고 역시 원고의 허위 인터뷰로 정신적으로 고통받은 점을 고려해 반소를 제기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까지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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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후배였던 김보름과 노선영의 관계가 악화한 건 3년 전이었습니다.

김보름과 노선영은 후배 박지우와 함께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준준결승에 출전, 8개국 중 7위에 해당하는 3분3초7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문제는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이 아니라 레이스 내용이었습니다.

팀 추월은 이름 그대로 마지막 3번째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순서대로 순위를 가리는 경기입니다.

마지막 두 바퀴를 남겨 놓고 노선영이 뒤처지며 앞서가던 김보름과 박지우과 차이가 크게 벌어진 채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한 방송사의 해설이 경기 내용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게다가 경기 후 김보름의 인터뷰 내용과 태도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이날의 레이스는 ‘왕따 논란’으로 비화했습니다.

김보름의 국가대표 자격 박탈과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청원은 하루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을 정도로 큰 잇슈였었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빙상연맹은 곧바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노선영이 불참한 상태에서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만 취재진 앞에 나서서 반쪽짜리 해명에 그쳤습니다.

전 국민의 관심 속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그해 5월 빙상연맹 특정 감사를 실시, ‘왕따 논란’을 두고 “고의성이 없었으며 작전 수립 과정에서 지도자와 선수들 사이에 의사소통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왕따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된 김보름을 향한 여론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대회가 끝난 뒤에도 ‘왕따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

김보름의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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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겨울올림픽 1년 뒤 열린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한 김보름은 오히려 자신이 노선영에게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였다고 폭로했습니다.

대표팀 선배였던 노선영이 2010년부터 욕설, 폭언 등 가혹행위를 했다는 김보름의 주장에 노선영 측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부정했습니다.

그러나 김보름은 “나 외에도 많은 동료 선수들이 노선영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관련 증거 자료를 가지고 있으며 추후 모두 공개할 용의가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김보름은 이번 소송에서 국가대표 동료 선수 5명과 코치 1명의 자필 목격담을 증거 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보름 측은 소장을 통해 “피고의 진심 어린 사과를 희망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오해를 풀지 못할 경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도 사건의 실체를 모르는 다수로부터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송을 제기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노선영 측도 “원고(김보름)가 실제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인지, 대한빙상연맹이 원고 이름을 빌려서 대리로 진행하는 것인지도 의문”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3년 동안 풀리지 않은 두 사람의 갈등은 법정에서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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